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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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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사자주의

    이세돌의 특권과 미국 월마트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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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별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회   작성일Date 26-03-3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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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기관과 일종의 협약을 맺은, 본질은 다른 사기업과 다를 바가 없지만

    ....어쨌든 조금 더 '좋은' 직장을 얻는 데 성공한지 몇주일째.


    오늘은 컴퓨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좀 더 큰 도시로 이동해서까지 또다른 브랜드 사업체에서 운영하는 수리점에 기기를 맡기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싹싹한 서비스'를 들어가자마자 상상하는 저를 보며, 정신적으로 많이 미국화가 되었다 느낌. (그래도 아직 많이 얼기설기 하지만)


    금전적 여파로, 그리고 여기 오시는 다른 분들도 이미 뼈저리게 알고 계시는 바겠지만, 저는 보시다시피 '보통 미국인' 처럼 남들보다 잘나 보이기 위해서 욕구가 지시하는 대로/내키는 대로 돈을 펑펑 쓸 사정이 전혀 안 됩니다.

    ...지금 와서는 저는 그게 차라리 복이 아닐까 합니다. 어차피 예전부터 나보다 깐깐하고, 꼼꼼하고, 똑똑하게 절약하고 돈을 쓸 줄 아는 애들과 비교해서 주눅이 들었나면야, 적어도 강제적으로나마 (?) 절약을 하도록 환경이 세팅되어 있는 편이 오히려 낫지 않겠느냐, ..되려 너무 부자로 태어나서 귀한 물질을 마음대로 써버리는 데에 함부로 물들어 있는 편보단. 생각해 보면 좀 웃기는 생각인데, 워낙 극적인 상황을 좀 봐왔고 또 제 사정도 그렇다 보니, ....이제 어지간한 일에는 누가 총들고 쫓아오는 수준이 아니면 그냥 뚱한 편이랄까요.


    사실은 공공장소 같은데 장보러 갈 때마다, 여기 있는 지역 사람들조차도 내 개인정보를 자기들끼리 빼돌려서 조리돌림 하고 있었구나 느끼곤 하거든요. 그래 봤자 동네 아줌마들이 건드는 수준이긴 하지만. 옛날에 비만에 괴물에 성 조숙증에 남자애들 주먹에 성인어른 성폭행의 위협에 그러다 스토커 되고... 그거에 비하면 그냥 물리적 폭력만 덜했지, 리스크 자체가 차원이 달라진 기분이랄까. 괜히 분석가인 척 할 것도 없고 오히려 지랄맞긴 합니다만 (죄송합니다;), 하도 다른 한인들의 도움을 받기는 커녕 미국 'local'로 살다 지역 토착민화만 더 되어가는 것 같으니 그게 싫다, 이 말이죠. 미국이 얼마나 교육열이 낮은 나라인지...... 정신병동 들어갔을 때부터 미리 깨우쳤어야 했는데. 딱잘라 말해서 동양인이 약고 인간의 비열함을 자극하는 구석이 있다면, 서구인은 그냥 뭐... 우리보다 하도 '쎈' 거만 보고살다 보니 저희같은 사람들한텐 괴물같거나 우둔하게까지 보일 수 있는 짓을 서슴지 않게 한달까. ...뭔가 좀 인종차별주의적인 얘기가 나왔는데, 하도 '남부 아지매들'에 시달리다 보니, 결국 악감정이 생기는 건 별수 없나 봐요. ...어쨌든 저도, '나쁜 시댁에 시집간 가련한 새댁' 꼴은 되지 않으려, 조심하고 있긴 합니다. 하하......


    참고로 이세돌과 알파고에 관한 Google Deppmind의 다큐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찾아 보실 수 있어요. 지금은 사정상 링크대신 언급으로만 남겨 둘게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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